"지도로 떠나는 선교여행"

유치부에서는 2024년 교회와 함께 발맞춰 선교에 대해 배우고 기도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매달 유치부 교사들이 돌아가며 함께 기도하고 싶은 나라에 대해 준비하고,

예배 후에 교사의 진행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선교지에 가는 상상을 하며 선크림도 바르고 안전벨트도 매는 척을 합니다.^^

그 날의 선교지에 도착하면 유명한 음식도 먹어보고(무슨 맛일지 상상해요), 관광지도 구경하고, 현지인들의 모습과 선교영상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함께 선교지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어리기 때문에 직접 해외선교를 다니기는 어렵지만, 선교를 떠나는 교회어른들을 보며, 교사들의 생생한 체험후기와 사진들을 보면서

선교에 대한 꿈을 키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교활동을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로 떠나는 선교여행 시간에 맞춰 한 달간 준비한 선교헌금을 가져와 프로그램 후에 함께 본당으로 가서 요셉의 창고에 선교헌금을 합니다.

유치부 친구들은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이 선교여행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은 어떤 나라에 가게 될까?' '그 나라엔 어떤 사람들이 살까?' 궁금해하며,

선교여행 후에는 부모님께 '오늘 마다가스카르 갔다왔어~', '비행기 타고 베트남 갔다 왔어!'라고 말하는 친구들입니다. 

미래의 선교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만나면 "선교여행 어디 다녀왔니?"하고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