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뚬(베트남 중부의 성)

꼰뚬이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꼰뚬이 각 학교에서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사들에 의해 학생들이 감염되고 학생들이 감염된 상태로 마을로 들어와 코로나가 마을까지 들어와 버렸습니다.

급하게 1차로 500여분의 약을 지원해드렸는데..

교회공동체외에 주변에서도 아이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약을 얻으러 교회로 옵니다. 오늘도 몇몇 낯선 사람들이 들어와 약을 얻어갔습니다.

이시기에 교회가 주변사람들을 둘러본다면 더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마침 오늘 종교공안을 만났는데 목사님과 교회가 인민을 위해 일하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할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로 약을 더 구입해야 할 상황입니다.

기도해주세요.